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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쇼핑 - 층간소음 진동 쿵쿵 울림 달그락 거리는 소리 해결 방법... 침대 생활하세요.... 좌식에서 입식으로 바꾸세요.. -.-;
이 름 : 바다아이   |   조회수 : 1208         짧은 주소 : https://www.bada-ie.com/su/?1nAeFFo4nUAQ
바닥 생활 하시는 분들...
층간 진동 쿵쿵 울리고 달그락 거리는 거....
이사 빼고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나마 높은 침대 사셔서 해결 보셔야 합니다. ㅠㅠ
바닥 생활하면 진동이 그대로 몸으로 올라옵니다.
침대 생활 하시면 그나마 나아져요...
윗집 쿵쿵 어느 정도 소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소음 있는 냉장고 소리 적응되어서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생각을 바꾸세요...
그리고 적당히 TV 켜 놓으세요... 소리는 소리로 잡아야지요...
그렇다고 크게 틀라는 것은 아니고요.. 평소대로...
그래도 안된다?? 진짜 미치겠다?? 귀마개.... -.-;

생각을 바꾸면 생활이 편해져요..
층간소음 괴롭다고 상대를 죽일듯이 그런 생각 먹으면 자신만 괴롭습니다.
상대는 절대 안 바뀝니다.... -.-; 내 밑에 놓으려고 굴복시키려고도 마세요.... 다 비우세요...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다 생각하기 다름입니다. 자신이 '을' 이라고 생각하세요...
TV 켜 놓고 자기 갈길 가세요... 신경 쓰면 자꾸만 짜증나잖아요...
남 신경 끄고 자기 할일 하면 그만입니다.
그리고 집에만 있으면 더 그래요... 틈이 생길 때마다 취미생활 하시고 자기 계발 하세요...
돈 더 벌어서 좋은 곳으로 간다고 생각하시고 더 노력해서 돈 버세요.. ^^;

그리고 걸을 때 쿵쿵 울리는 소리는 어쩔 수 없더군요.. 어느 집이나 어느 정도는 있습니다.
참 이게 슬픈 현실이죠... 우리나라 건축이 참.. -.-; 젤 좋은 건 단독인데... 그런 집이 몇이나 될까요..
약간 팁인데... 집 보러 가실 때..
뒤꿈치로 바닥을 쿵쿵 걸어보세요.
유난히 소리가 쿵쿵 거리면 그 집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마다 다른데 똑같이 걸어도 꼭 빈 콘크리트 위를 걷는 텅텅 거리는 집과
무겁게 꽉 차서 좀 덜한 곳이 있습니다... 당연히 무겁게 소리 잡아주는 곳이 좋습니다.

갑자기 이야기가 다른 곳으로 빠졌는데 하나 더 추가하면...
집 보실 때 늦은 저녁에 방문하시고 사방 벽에 귀 대보세요.... 방음 체크... ^^;
이거 중요해요.... 저녁에 가는 거 하고 낮에 가는 거 하고 완전 달라요....
그리고 원룸 보시는 분들은 사방 벽 콘크리트인지 두드려서 체크.. 필!!! 석고보드 X, 합판 X (이거 간과하면 이사가는 그날까지 지옥입니다.)

암튼....
좌식생활 하시는 분들... 입식으로 바꾸세요.. 그럼 쿵쿵 울림에서 조금 나아져요...
간단한 이야기를 너무 길게 썼네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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